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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 세월호 5주기 기억식

참사로 희생된 261명 단원고 학생과 교사 추모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7:04]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 세월호 5주기 기억식

참사로 희생된 261명 단원고 학생과 교사 추모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9/04/15 [17:04]

▲ [제공=안산 시청]    

 

“희생자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다.

 

당시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 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경기도·경기도교육청·안산시가 지원한다. 또 이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5000여 명도 함께 참석한다.

 

기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유은혜 교육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정당대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기억식은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울리는 추모 사이렌으로 시작된다. 이어 희생자 추모 묵념, 유 부총리와 장훈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위원장 등의 추도사, 기억 공연, 추도시 낭송, 기억 영상, 기억 편지 낭송, 기억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과 교사의 영결·추도식을, 올해 2월에는 단원고 학생 명예졸업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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