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9 작은 결혼식 미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니 박람회는 불필요한 결혼식 비용은 줄이고 알차고 실속 있게 치르는 작은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피팅, 셀프 웨딩 촬영 및 결혼 답례품 만들기, 뮤지컬 웨딩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대구시는 작은 결혼식 블로그를 통해 공공시설 예식 장소와 작은 결혼식 후기, 셀프 웨딩 촬영 장소 등 작은 결혼식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2019년 테마별 작은 결혼식’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비용의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 부부는 대구 작은 결혼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결혼이 지닌 본래의 뜻을 되살릴 수 있는 뜻깊은 결혼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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