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국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1분기 서울 방문 외국인 역대 최고…한류 체험·식도락 인기
303만 명 방문…전년 동기간 대비 14.1%
 
박수지 기자 기사입력  2019/04/24 [16:40]

▲ 2018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특성 인포그래픽. [제공=서울시청]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서울시는 올해 1~3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03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다녀간 지난 2017년 동기간(292만 명) 보다 3.4% p 증가한 수치다. 작년 동기간(265만 명) 보다는 14.1% p 증가했다.

 

시는 지난 2017년 3월 한한령 이후 한·중 외교관계의 점진적 회복으로 중국 개별관광객 중심의 방문 수요가 확대되고, 시가 동남아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 프로모션 등 전략적 마케팅도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서울관광재단과 외국인 관광객 6000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류기간, 재방문율, 지출경비, 전반적 만족도, 재방문의향 등 주요 지표는 전년 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체류 기간은 5일에서 5.44일로 늘었고, 재방문율도 44.3%에서 49.8%로 늘었다. 지출경비는 195.6만 원에서 196.2만 원으로, 전반적 만족도는 4.16점에서 4.25점, 재방문의향 4.34점에서 4.37점으로 증가했다.

 

특히 한류스타 단골집, 드라마 촬영장 등 한류 연계 체험 방문자가 늘었고,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현지 체험형 숙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촬영지 방문의 경우 32.4%에서 41.2%로 늘었고, 한류스타의 단골 맛집·매장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28.0%에서 39.7%로 대폭 증가했다.

 

관광객이 주로 숙박하는 곳은 호텔(68.5%)과 게스트하우스(9.2%)였다. 올해 설문에 새롭게 추가된 항목인 공유숙박(에어비앤비 등) 이용률도 5.5%로 나타났다.

 

식도락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외국인 관광객의 식도락 관광 활동도 73.4%에서 81.0%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식도락 관광을 가장 좋았던 활동으로 꼽은 외국인 역시 59.1%에서 66.1%로 증가했다. 한식과 길거리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았고, 불고기가 인기 만점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장소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명동(85.1%)이었다. 명동 롯데백화점(53.4%)과 홍대(40.1%)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했다.

 

주요 쇼핑장소로는 시내면세점(59.8%), 전통시장(51.6%), 백화점(51.5%)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패턴 또한 기존 화장품‧향수 위주에서 의류, 신발류, 보석‧악세서리 등 패션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53.9%), 택시(32.9%) 순이었다. 특히,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불교통카드를 구입해 이용하고 있었고, 평균 3만4천 원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입력: 2019/04/24 [16:40]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같이 가' 토니안-한승연-김소혜-MJ-진진 이게 바로 남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