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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디어가 주목하는 대구

대구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생생하게 홍보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28 [21:39]

해외 미디어가 주목하는 대구

대구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생생하게 홍보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4/28 [21:39]

▲ 서문시장 야시장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 관광 브랜드 확산과 대구 공항 신규 직항노선 취항· 증편으로 인해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다양한 해외 미디어로부터 대구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대구방문 최대 국가 대만의 경우 현지 ‘EBC東森綜合台(동삼종합대)’ 방송사와 현지 인기 매거진 ‘니우뉴스(Niu News)’가 대구를 방문, 체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재로 대구 관광지를 소개한다.

 

‘EBC東森綜合台(동삼종합대)’방송사의 ‘규밀애여행(閨蜜愛旅行)’ 제작팀이 오는 6월 대구를 방문, 여성들이 선호하는 미식과 관광지를 촬영할 예정이다.

 

현지 인기 매거진 ‘니우뉴스(Niu News)’는 지난 3월 2030대만 여성을 타겟으로 약령시 박물관 족욕체험, 앞선전망대와 땅땅치킨랜드 치킨만들기 등 체험형 관광지와 근대골목 단팥빵, 납작만두, 야끼우동 등 맛집과 카페를 주제로 대구특집 기사를 취재했다.

 

▲  앞선 전망대 [제공=대구시]

 

또한 일본 텔레비전 사이타마, 후지 TV, 텔레비전 구마모토 등 TV 매체 3개사에서 대구를 방문, 앞산 전망대, 동성로,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동남아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연계해 말레이시아 로컬방송국 ‘아스트로 TV’의 인기 여행 프로그램 ‘마이 슈퍼 투어 가이드(MY SUPER TOUR GUIDE)’ 대구특집 편을 촬영하고 현지 인기 연예인과 함께하는 대구 여행의 내용으로 5월 19일 주말 저녁 프라임시간대에 대구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태국 방콕은 24시간 한국 콘텐츠 송출 방송사  STAR-K 채널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와 경북 경주를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홍보영상을 촬영한다. 또 지난 23일부터 5월23일까지 한달간 매일 1분씩 60회 방영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TV속 여행지가 관광목적지로 선호,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해가는 트렌드에 맞춰 해외 현지 방송 미디어가 대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단기간에 여행지로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방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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