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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입주자 모집

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해 주변 시세 반값으로 임대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4/29 [21:05]

창원시,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입주자 모집

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해 주변 시세 반값으로 임대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4/29 [21:05]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창원시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변 시세 반값으로 3년 이상 임대하는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는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주환경 개선·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빈집정비(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용이 불가능한 빈집은 철거하고 활용이 가능한 빈집은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신청자를 모집해 빈집 13개동 철거 중이며 활용 가능한 빈집 2곳도 선정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창원시민이면 가능하며, 창원시에 소재한 대학교의 대학생·장애인·65세 이상 노령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1순위로 모집하고 일반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0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건물 소재지 구청 건축 허가과로 방문·우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소유자에게는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거취약계층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지원해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주자 모집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입주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창원시청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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