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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술관, 현재와 미래를 품는 미술관으로 도약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 미술관으로 위상 정립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04 [02:20]

대구 미술관, 현재와 미래를 품는 미술관으로 도약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 미술관으로 위상 정립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5/04 [02:20]

▲  최은주 관장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대구와 세계, 현재와 미래를 품는 대구미술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구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3일 제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등 미술관 기본 기능의 충실도를 높여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미술관의 30년, 100년 후의 미래 가치 개념을 포함하는 발전 계획을 단기(2019~2021년), 중기(2019~2023년), 장기(2019~2028) 단계별로 설정한다. 

 

선도적인 전시‧교육 기획으로 미술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대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21세기 비전을 확립·실천한다. 

 

작품 및 자료 수집‧관리체제의 합리화와 효율화

소장품 1만점을 목표로 소장품의 전략적인 수집을 위한 단기(2019~2021년), 중기(2019~2023년), 장기(2019~2028년) 계획을 수립한다. 필수불가결한 수집대상을 파악해 그에 따른 근대 및 현대 작품 리스트를 작성해 체계적 수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세계적 미술관으로의 성장 기틀 마련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및 개발로 인적 교류와 물적 교류의 기틀을 마련한다. 또 대구 미술 문화를 세계 도시들과 연계해 전시 및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친화적 미술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촉진시키는 통합 웹사이트 및 온라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미술문화 관련 콘텐츠의 자원 발굴 및 제작을 촉진시키고, 자원을 공유한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신임관장은 “미술관 운영 시스템 구조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내부 역량 증진을 통해 한국 대표 미술관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세계적 미술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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