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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개최

11일 고성군 거류생활체육공원··· 경남수산인 2200여 명 참석

김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00:31]

경상남도,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개최

11일 고성군 거류생활체육공원··· 경남수산인 2200여 명 참석
김은정 기자 | 입력 : 2019/05/13 [00:31]

 

▲ 경상남도가 11일, 고성군 거류생활체육공원에서 경남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 주관으로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공=경상남도]    

 

[뉴스쉐어=김은정 기자]경상남도는 11일 오전, 고성군 거류생활체육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수산'이라는 주제로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4월 3일에 치러진 재보궐선거로 인해 5월로 연기돼 이날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 주관으로 경상남도와 도의회, 국회의원, 고성군수와 고성군의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산인, 수협 임직원, 시군 관계자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아코디언 연주 등 고성지역민의 재능기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수산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으며, 지역 농수산물 전시·홍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군 수협 소속 최춘호 우두어촌계장이 수산인 권익증진과 수산업 발전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경상남도지사 표창 9명, 수협중앙회장 표창 22명, 총 34명의 수산인 및 수산관계자들이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경상남도 관계자는 “최근 어촌의 고령화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수산업이 침체돼 어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가 도내 수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수산인들에게 필요한 해양수산 정책 발굴과 복지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은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시작됐다.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고자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변경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명칭이 ‘수산인의 날’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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