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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청년 대상 ‘산림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

오는 6월부터 참가자 모집

강민서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12:00]

산림청, 청년 대상 ‘산림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

오는 6월부터 참가자 모집
강민서 수습기자 | 입력 : 2019/05/14 [12:00]

▲ [제공=산림청]    

 

[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산림청은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산림일자리 직업체험 및 창업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경영, 수목원·정원, 산림복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 분야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9세에서 39세 청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산림경영단’은 산림경영 계획 수립, 임업기계 장비체험 등 산림경영분야에 대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4박 5일간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산림기술자의 직무를 직접 체험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의 ‘수목원 가드너 청년취업캠프’는 수목원·정원의 설계·관리 등을 배우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정원을 관리하는 수목원 전문가가 되는데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배우게 된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박 3일간 진행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는 2~3인이 팀을 이뤄 직접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에게는 해당 운영기관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기간과 캠프 운영기간이 상이하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산림청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년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산림청은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청문청답’, ‘산림청 1번가’, ‘남북산림청년활동가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산림복지분야 창업캠프’, ‘산촌으로 가는 청년’ 등을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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