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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록페스티벌, 밴드 ‘잔나비’ 포함 1차 라인업 발표

올해부터 페스티벌 전면 유료화 결정

박지인 기자 | 기사입력 2019/05/15 [01:1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밴드 ‘잔나비’ 포함 1차 라인업 발표

올해부터 페스티벌 전면 유료화 결정
박지인 기자 | 입력 : 2019/05/15 [01:14]

▲ 밴드 '잔나비' [제공=부산시]   

[뉴스쉐어=박지인 기자] ‘잔나비’, ‘캐미컬 브라더스’ 등 국내외 인기 록 뮤지션들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광역시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록페스티벌은 이전과 다르게 전면 유료화한다. 이번 유료화는 국내·외 인기 뮤지션을 초청해 관람객들의 만족을 높이고 다른 지역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결정됐다.

 

뮤지션 라인업에는 최근 핫한 밴드 ‘잔나비’와 올 하반기 해체를 선언하고 마무리 활동 중인 ‘피아’,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아도이’와 더불어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경연대회 우승팀 ‘클라우디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 4회 수상에 빛나는 빅비트의 대가 영국 출신 ‘캐미컬 브라더스’와 호주 출신 싱어송 라이터 ‘코트니 바넷’, 태국의 라이징 록밴드 ‘페이퍼 플레인’, 일본의 ‘화이트 캣츠’가 출연한다.

 

특히 ‘캐미컬 브라더스’는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위해 4톤에 달하는 무대장비를 직접 준비해오는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을 기념해 아세안 국적 밴드를 대거 초청하며 국내 주요도시와 부산을 오가는 셔틀버스와 숙박 할인 등 타 지역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록 팬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보기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아티스트와 무대를 준비했다”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아티스트 섭외, 무대 확대,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고용에 투입해 높은 수준의 페스티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 하나티켓, 예스24티켓, 네이버예약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일권 8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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