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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진행

대구·경북 상생 실현을 위한 경북 체험마을 투어 함께 실시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21:49]

대구시,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진행

대구·경북 상생 실현을 위한 경북 체험마을 투어 함께 실시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5/14 [21:49]

▲  대구 사과따기 체험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를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진행한다. 올해는 (사)경북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우수 농촌 마을을 방문해 '대구·경북 상생'의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농 상생 농업체험 투어는 지역의 계절별 농·특산물 수확체험과 함께 주변 문화유적지 등을 견학해 도시민의 농업·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18일 1차 농업체험 투어는 경북 성주군 참외 수확체험부터 시작한다. 유기농 참외·표고버섯 수확체험과 세종대왕자태실 견학,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 등 흥미롭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 도농 상생 농업체험 투어 대구 지역은 딸기·체리·블루베리·무화과·사과 체험을 한다. 경북은 성주참외, 영양 대티골마을, 고령 예마을, 예천 금당실 마을 체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체험 투어를 통해 대구시는 농업·농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해 지속적인 도농 상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경북의 계절별 농·특산물을 시민이 직접 수확하는 기회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수한 농산물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실질적 도농 상생 모델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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