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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 나의 클라라

‘콩쿠르 킹’ 선우예권, 진정한 음악가로 거듭나다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21:17]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 나의 클라라

‘콩쿠르 킹’ 선우예권, 진정한 음악가로 거듭나다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5/22 [21:17]

▲ 선우예권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 나의 클라라’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선우예권은 2017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석권한 음악가이다. 또 화려한 콩쿠르 이력에 더불어 섬세한 연주로 세계 클래식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올해 클라라 슈만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클라라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녀의 남편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던 브람스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좀처럼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명반의 주인공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명연주시리즈’는 대구 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공연 시리즈로서 대구를 넘어 전국의 수많은 관객에게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이후 6월 27일에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7월 2일에는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 다이신 카지모토, 조나단 켈리’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은 “선우예권은 콘서트하우스를 꾸준히 찾아온 연주자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후에도 이곳에서 연주를 펼치며 대구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성숙하고 깊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콩쿠르 위너’를 넘어선 ‘청년 거장’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연주로 많은 분이 특별한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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