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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금 300만 송이 장미축제 중

강민서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5/25 [17:57]

울산은 지금 300만 송이 장미축제 중

강민서 수습기자 | 입력 : 2019/05/25 [17:57]

▲ 장미공원에서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 강민서 수습기자

 

[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국내 최대 규모 장미축제가 지난 22일 막을 올렸다.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될 장미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축구장 크기의 4배에 달하는 공간에서 만개한 장미를 보게 될 장미축제는 울산 대공원 장미계곡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형형색색 256여 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가 시작된 후 축제 현장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또한 장미계곡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장미꽃을 카메라에 담는 시민이 많았다.

 

▲ 밤에 장미공원을 찾은 시민     © 강민서 수습기자

 

호기심에 와 봤다는 김정래(43·여) 씨는 “행사 규모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 호기심에 왔는데 볼거리도 많고 귀도 즐겁고 너무 좋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해서 내년에 꼭 와야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장미뿐 아니라 볼거리도 다양하다.

 

22일 개막식 행사 ‘I LOVE U 퍼레이드’, 불꽃쇼 등을 비롯해 콘서트, 뉴프라임오케스트라, 외국인들의 한마음 공연 등도 열렸다. 행사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윤도현 밴드, 청소년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또한 23일부터 26일까지 마술쇼·코믹마임·버블매직쇼·정글링 등 거리퍼포먼스가 진행돼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한다.

 

거리 퍼포먼스를 관람한 김민석(초5) 군은 “꽃들도 예쁘지만 퍼레이드랑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장미 축제는 26일 오후 8시 'YB CONCERT'를 끝으로 5일간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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