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기자 기사입력  2019/05/27 [15:44]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저소득 임산부·영유아 영양 상태 개선
보건복지부·한국건장증진개발원 “빈혈·성장부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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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이연희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장증진개발원이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가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작년 전국 252개 보건소에서 총 8만 2045명에게 보충 식품과 함께 영양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는 영아 3만 712명(37.4%), 유아 2만 4393명(29.7%), 임신부 8169명(10.0%), 출산·수유부 1만 8771명(22.9%)이다.

  

2018년도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에게 사전·사후 영양평가(신체계측·빈혈검사·영양섭취상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하고 지역보건의료시스템(PHIS)에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해 본 사업성과를 측정했다. 

 

사업 참여 전후 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 정도를 살펴보면 빈혈은 사업 참여 전 50.1%에서 26.0%, 저체중·저신장 등 성장부진은 참여 전 49.5%에서 21.5%로 각각 약 24.1%, 28.0% 감소했다. 

 

필수영양소의 권장량 대비 실제 섭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양소 적정섭취 정도(MAR, 1점 만점)는 참여 후 0.83점으로 0.1점 상승했다. 

 

또, 영양 지식(10점 만점)은 참여 후 8.32점으로 0.45점 상승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태도 점수(10점 만점)는 참여 전 8.63점으로 0.34점 증가했다. 

 

전반적인 사업만족도(100점 만점)에 92.45점으로 최근 7년 동안 매년 꾸준히 올랐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을 과체중·비만인 영유아 및 임산부까지 확대하기 위해 과체중·비만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 3개를 올해 안으로 개발하고 2020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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