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학대 예방 위해 복지부·편의점 손잡아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나비새김’ 업무협약 체결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9/06/04 [09:57]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편의점 업계가 손을 잡는다.
보건복지부는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5개 회원사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나비새김’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4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 업계는 편의점 매장 전용기기(포스 단말기)를 ‘나비새김’ 캠페인 홍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협약식에 앞서 “노인학대의 발견은 이웃들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윤성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접근성이 높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회원사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및 중앙계단에서 진행될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 행사에서 음료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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