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후 기자 기사입력  2019/06/10 [00:39]
불법 공사하던 가우디 성당, 137년 만에 건축 허가
수수료만 61억 원… 무허가 공사 사유 불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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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소재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제공=KBS캡처]

 

[뉴스쉐어=강병후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지난 7일 착공 137년 만에 건축 허가를 받았다.

 

AP 통신 등은 바르셀로나시가 해당 성당에 대해 2026년까지 유효한 건축허가증을 발급했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성당 재단은 건축 허가 수수료로 바르셀로나시에 460만 유로(약 61억 4205만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시에 따르면 성당의 건축 허가 신청은 1885년 접수됐으나 승인 여부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때문에 성당이 무허가로 건축되고 있었던 이유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한편 성당 측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설계자 가우디의 사망 100주년인 2026년까지 성당 건축을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완공 시 높이 172.5m로 유럽 종교 건축물 중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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