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오미현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병환이 위중했다가 안정세를 되찾았지만, 가족들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YTN에 따르면 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이희호 여사가 한때 병세가 악화되긴 했지만, 현재는 VIP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주치의와 가족들이 함께 상황을 면밀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희호 여사는 98세로 노쇠하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라 어려움이 있다”면서 “의료진이 현재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 여사는 노환으로 지난 봄부터 병세가 악화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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