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부인은 2007년 설립된 ‘코바나컨텐츠’ 김건희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코바나컨텐츠는 문화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업체로 다수 유명 전시들을 주관했다.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앤디 워홀 전▷샤갈전 ▷마크 리브 사진전 ▷뮤지컬 ‘미스사이공’ ▷반 고흐전 ▷고갱전 ▷필립 할스만 사진전 등을 개최한 것으로 유명하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대표는 상당한 자산가로도 알려졌다.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65억9070만 원으로 공개 대상이 된 법무·검찰 고위 간부 중 1위였다. 이 중 토지와 건물, 예금 49억 원이 부인 김건희 대표의 소유였다.
한편 김건희 대표는 2012년 3월 41세의 나이로 12살 연상인 53세의 윤석열 후보자와 결혼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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