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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서 '움직이는 식물' 만나보세요"

19~30일…무초, 미모사, 파리지옥 등 전시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5:16]

"서울대공원서 '움직이는 식물' 만나보세요"

19~30일…무초, 미모사, 파리지옥 등 전시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6/19 [15:16]

▲ 미모사. [제공=서울대공원]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서울대공원이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식물원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신기하게 움직이는 식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재배한 움직이는 식물 '무초', '미모사', '파리지옥', '해바라기'와 뿌리가 특색있는 식물 '시서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 측은 식물들은 수동적이고 고정된 존재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식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고 관심을 키워주고자 신기하고 특이한 식물들을 직접 재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무초와 미모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직접 종자를 들여와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시서스로 이루어진 터널을 만들었다.

 

무초는 콩과식물로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잡초다. 소리에 반응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무초(舞草)란 이름이 붙여졌다. 식물의 큰 잎 옆 두 개의 작은 잎들이 위아래 180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여성의 노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모사는 열대, 온대지역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밤에는 잠을 자는 모습이라고 해 '잠풀'이라고도 불린다. 잎을 건드리면 전기신호가 잎자루를 따라 이동하며 수분이 갑자기 빠져나가 세포를 쪼그라들게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상복귀 하는데 15~30분 정도가 걸리며, 그때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자주 건드리면 탈진해죽고 만다.

 

▲ 시서스 터널 전경. [제공=서울대공원]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시서스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비로운 덩굴식물로 유명하다. 길게 아래로 처져있는 부분은 시서스 줄기에서 나오는 기근으로, 자세히 보면 빨간색, 흰색, 녹색순으로 변하며 잘린 부위에서 빨간색 기근이 나오고 여러 갈래의 기근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식물설명회가 진행된다. 해설사가 음악을 들려주며 무초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미모사와 파리지옥에 대한 정보 등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알려줄 예정이다. 해설은 11월까지 진행된다.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은 “평범하게 생겼지만 신기한 특징이 있는 미모사와 무초를 통해 주변 식물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느껴보기 위해 신기하게 움직이는 식물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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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여러분 종교 개판이다 검색하자 2019/06/25 [14:01]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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