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이언주 의원 “영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배우자일 뿐”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6/22 [16:54]

이언주 의원 “영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배우자일 뿐”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06/22 [16:54]

▲ 사진 : 이언주 페이스북     © 이재희 기자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최근 청와대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비공개 오찬을 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해도 민감할 일을 영부인이 하다니 배짱이 보통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헌정사상 대통령이 아닌 사람이 청와대로 대기업 수장들을 불러 모은 적이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언주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업인들을 불러놓고 특정 사업을 이야기하는 것을 두고 압력을 행사한다고 외치던 사람들이 사회공헌사업이라는 명목이면 괜찮은 것이냐사회공헌사업을 하니 돈 내놓으라고 정식으로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내세요와 뭐가 다르냐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영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배우자일 뿐 어떤 공직도 맡고 있지 않는다며 이어 영부인은 대통령의 배우자일 뿐이다. 같이 다니다 보니 본인이 대통령인 줄 착각하나 본데 정신 차리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누군가가 문 대통령에게 최순실이 여러 명 있다고 하셨는데 그중 한 분은 적어도 영부인인 거 같다드루킹 경인선 가자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지난번에도 인도 방문 시 셀프초청으로 물의를 일으켰지 않느냐. 문재인 정권의 권력의 사유화 현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제발 자중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연애남매' 드디어 다섯 남매 모두 한 자리에! 새 포스터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