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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남 도예체험 교실 작품 전시회 개최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습지문화의 낭만 나도, 도예 예술가’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4:41]

창원시, 주남 도예체험 교실 작품 전시회 개최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습지문화의 낭만 나도, 도예 예술가’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7/10 [14:41]

 

▲ 도예체험 작품 전시 모습    [제공=창원시]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창원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한 달간 주남저수지 사업소 람사르문화관 1층 람사르 갤러리에서 ‘주남 도예체험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작품들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주남 도예체험 교실에 참여한 일반 시민이 만든 것이다. 다호리 토기, 주남 철새(오리) 형태의 오리 접시, 연잎 접시 모양의 도예작품 등 1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습지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주남저수지에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서는 계기를 제공하고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함이다.

 

강신오 주남저수지 사업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시하는 ‘주남 도예작품 전시회’는 창원시의 대표적 생태관광지 주남저수지에서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친환경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며 “환경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창원시민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는 주남저수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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