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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유니폼논란, 수영모까지…‘웬 망신’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8:36]

수영대회 유니폼논란, 수영모까지…‘웬 망신’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07/16 [18:36]

▲ 보도 캡처     © 이재희 기자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수영대회 유니폼논란, 수영모까지웬 망신

 

수영대회 유니폼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 다이빙 남자 1스프링보드 결승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입장 때 영문 국가명 'KOREA'가 들어갈 자리에 은색 테이프를 붙인 상의를 입었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논란이 일자, "새 업체와 계약하려 했다가 무산되고 다시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져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수영연맹은 뒤늦게 제조사 로고가 적힌 자리에 천을 덧대고 'KOREA'를 새긴 유니폼을 선수단에 지급했다.

 

한편 수영대회 유니폼 논란에 앞서 13일 오픈워터 경기에서는 수영모가 문제가 됐다. FINA 규정에 따르면 오픈워터 선수들은 수영모에 국가명만 적을 수 있으나 한국 선수들의 수영모에 태극기가 그려져 있었다. 하마터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결국 선수단은 어렵사리 다른 수영모를 구해 펜으로 'KOREA'라고 적은 뒤 급하게 경기에 나섰고, 맞지 않는 수영모를 쓰고 고군분투 경기를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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