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서승만이 21일 국민대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고령운전자 보수교육이 사고감소에 미치는 영향'이다.
서승만은 논문에서 "최근 노인이 가해자인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 큰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사고"라며 "운전면허 자진 반납 등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책보다는 이들에 대한 보수교육 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같은 대학에서 영상미디어(영화연출) 부문 석사 학위를 받은 서승만은 이후 '안전'과 관련된 일을 하며 더욱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행정학 박사에 도전했다.
서승만은 2005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제작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2014년에는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를 발족, 각종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며 문화기획자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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