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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내 수연, 고맙고 사랑해.. 잘 키우겠다"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14:31]

이필모 "아내 수연, 고맙고 사랑해.. 잘 키우겠다"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08/20 [14:31]

▲ 이필모 인스타그램     © 이재희 기자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배우 이필모(45)·서수연(31) 부부가 결혼 6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수연은 지난 14일 첫아들을 출산했다.

 

같은 날 이필모는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아기를 품에 안은 이필모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필모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라고 다짐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월 결혼하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1호 커플'이 됐다.

 

한편, 이필모는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주로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배우자 서씨는 방송 출연 당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중인 박사과정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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