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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주장 가브리엘의 코트 밖 모습은?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09:35]

다문화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주장 가브리엘의 코트 밖 모습은?

이정희 기자 | 입력 : 2019/08/20 [09:35]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200회에서는 다문화 농구단 글로벌프렌즈의 멤버 가브리엘, 트레저, 창유와 천수길 감독이 출연한다. 특히 작년 연말특집에 출연한 트레저가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재등장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문화 농구단 글로벌프렌즈는 2009년 창단 후 10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16개국 50여 명의 단원이 소속된 나름 잔뼈 굵은 농구단이지만 아직도 비오는 날엔 비를 맞으며 운동장을 뛰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모인 그들을 아무도 막을 순 없다!

글로벌프렌즈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은 필리핀에서 온 15살 소년이다. 방과 후에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은 영락없는 대한민국 중학생이다. 10살의 어린 나이에 낯선 한국에 와서 왕따도 당하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글로벌프렌즈에서는 농구단을 이끄는 주장으로, 집에서는 든든한 장남으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늘 일하느라 바쁜 부모님 대신 여동생들을 돌보는 가브리엘, 어머니의 퇴근 후 찾아온 꿀 같은 휴식시간에도 농구 영상을 보느라 바쁘다.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 출전을 앞두고 연습경기를 하는 글로벌프렌즈! 처참한 패배 후 감독님은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바로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인 이승준, 이동준 형제와의 특별훈련! 농구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그들은 인생 선배로서 글로벌프렌즈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드디어 대회 전날 밤, 설레는 마음으로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는 글로벌프렌즈! 과연 글로벌프렌즈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이웃집 찰스> 200회 필리핀에서 온 가브리엘과 다문화 농구단 글로벌프렌즈의 도전은 오는 8월 22일 KBS1에서 오후 7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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