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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데뷔 카운트다운···타이틀곡 '플래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데뷔 앨범 타이틀곡명을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09:25]

엑스원, 데뷔 카운트다운···타이틀곡 '플래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데뷔 앨범 타이틀곡명을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정희 기자 | 입력 : 2019/08/20 [09:25]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스원이 19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퀀텀 리프'의 타이틀곡은 '플래시'다.

인트로곡 '스탠드 업',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U 갓 잇', '움직여'(MOVE·프로듀스 바이 지코), '_지마(X1-MA)'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엑스원을 결성시킨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프로듀스X101'을 대표하는 곡 '_지마'와 콘셉트 평가곡이었던 'U 갓 잇', '움직여'는 11명 멤버들의 목소리로 재녹음한 버전이다. '_지마'는 CD로만 감상할 수 있다.

엑스원의 데뷔 앨범은 11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돼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엑스원의 의지를 담은 '퀀텀 리프' 버전으로 구성됐다.

엑스원은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을 열고 정식 데뷔한다.

쇼콘에 앞서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엠넷 '엑스원 플래시'가 22일 방송된다.

하지만 엑스원이 데뷔를 하고 활동을 하는데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멤버 11명이 뽑힌 결선 생방송에서 투표 조작이 있었다는 시비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다.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의 고소·고발인 260명을 대리한 마스트 법률사무소는 CJ ENM이 운영하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X101' 제작진을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혐의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엠넷 측의 수사 의뢰서를 접수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엑스원 팬덤과 최종 결선 20명에 포함됐으나 탈락한 9명의 팬들로부터 파생된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 팬덤간 갈등도 격화될 조짐이다. 결선에 오른 20명의 소속사 14곳은 엑스원의 데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들은 경찰과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온 뒤로 미뤄야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미디어에서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지난달 확보한 제작진 휴대 전화에 직접적으로 조작을 언급한 녹음파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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