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 천식, 어찌하오리까?
글쓴이 : 이상백 기자 날짜 : 2010.02.12 08:58


▲ 내 몸의 비염과의 이별...언제쯤??     ©이상백 기자
“콜록콜록~ 이 고통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말도 못해요”

김유리(26세·가명)양은 천식으로 고생한 것이 어느새 몇 년째지만 잘 낫지 않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미 몇 년 동안 천식으로 고생하면서 병원에도 쭉 다니고 있지만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이 그녀의 호소다.

사실 천식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유명인들 중에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국내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천식. 과연 치료가 가능한 걸까?

천식이란 숨을 쉴 때 들어오는 여러 가지 자극물질에 대해 기관지 등 기도 점막에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좁아질 때 생기는 질환 중 하나다. 비염, 아토피와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천식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짐작된다.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원장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호흡이 가빠지고, 숨 쉴 때 목구멍에서 소리가 나는 효천증의 하나로 보며 크게 외인성 천식과 내인성 천식,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형태의 천식으로 나눠진다.

또, 체질적인 특수한 소인이 잠재돼 있다가 찬 기운을 만나거나 피로하면 나타나는 것으로 보며 폐의 음기가 부족하거나 소화기나 신의 기능이 약한 경우, 외부의 사기가 침입한 경우에도 발생한다고 본다.

천식이 발병할 경우 우선 천식을 일으키는 인자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곰팡이, 오염된 공기, 담배연기 등은 물론이고, 바이러스 감염, 육체적 과로, 정서적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순간적으로 증세가 악화되면 기관지를 넓히고 점액의 분비를 억제하는 에피네프린 등의 기체를 코나 입으로 들이마셔 일시적으로 진정시킬 수는 있으며, 이와 동시에 기관지 염증 등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천식 초기에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심해진 경우에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정수경 원장은 “특히 감기와 혼동해 단지 오래 가는 감기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 이미 심해진 후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면역 억제의 치료로는 쉽지 않다”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증세가 악화 됐을 경우 치료 방법은 면역계를 억제하는 기본적인 방법만으로는 어려우며 관련 장기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급성기와 발작기에 있을 수 있는 증세를 가라앉히는 치료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일단 빠른 시간 내에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다. 천식은 장기화 될 경우 기관지의 염증이 기침 등으로 심화 될 수 있으며 기관지 자체가 좁아져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어 때에 따라서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인데, 한방의 경우 체내 면역력을 올리는 치료방법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정수경 원장은 “몸 상태에 따라 신궁환(神弓丸)과 발효엑기스제 및 경우에 따라 탕약 형태의 약을 처방받으면 되고 내원이 가능한 경우에 보조적으로 침치료 및 고농도 산소 아로마 치료를 동시에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혜은당한의원에서 환자에 따라 변증하여 처방하는 신궁환은 창이자(도꼬마리), 신이(목련꽃봉우리), 유근피 등 10여 가지 이상의 약재로 만들었으며 알레르기성 체질 및 장부기능 약화로 기인되는 비염, 천식 등에 쓰이는 처방이다.

이는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해독을 하여 피를 맑게 하고, 몸의 기혈상태를 강화하며 면역력을 증강시켜며 피부와 직접적 상관 장부인 폐기능을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필요한 경우 비, 신 기능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와 동시에 경혈점에 침을 놓아 비, 폐, 신 기능을 활성화 하고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1달이면 천식증상이 완화되거나 소실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완화된 이후에도 면역력이 정상화되지 않았다면 한약을 1~2개월 꾸준히 복용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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