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화재 냉장고 시신, 모자 관계로 확인돼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09/11 [16:54]
▲ 천안 화재 현장(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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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천안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모자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2분쯤 천안시 쌍용동의 한 아파트에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화재 현장에서 시신 2구가 냉장고 속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이 집에 거주하던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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