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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밖에 몰라.. "여보 알지?"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7 [14:39]

권상우, 손태영 밖에 몰라.. "여보 알지?"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09/17 [14:39]

▲ 권상우, 손태영 (사진=손태영 페이스북)     © 이재희 기자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의 굳건한 사랑을 과시했다.

 

권상우는 1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두번 할까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싱글라이프를 겪는 극중 역할과 관련해 "영화니까 그렇지 내가 현실에서 언제 이혼을 해보겠나. 내 생에 이혼은 없다. 난 손태영 밖에 없다. 손태영 포에버"라고 외쳤다.

 

이어 권상우는 "영화는 영화일뿐이다. 여보 알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권상우는 손태영에 대해 "물론 서로 스킨십 진한 작품 나오면 싫어하지 않겠나. 똑같이 느끼는 감정 아닐까 한다"면서 "남편으로서 배우로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아하니 나도 항상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두번 할까요'는 꿈꾸던 싱글라이프로 돌아온 현우(권상우)와 원치않던 싱글라이프를 겪게 되는 선영(이정현) 그리고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은 상철(이종혁)이 다시 얽혀 겪게되는 출구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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