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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CCTV 열애설, "사실 아냐"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7 [14:45]

정국 CCTV 열애설, "사실 아냐"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09/17 [14:45]

▲ 사진=방탄소년단 SNS     © 이재희 기자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나왔다.

 

빅히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린다”면서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숍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타투숍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빅히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허위 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한편, 17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한 남성이 여성에게 백허그하는 사진과 함께 남성이 정국이라는 추측성 글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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