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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 어린이들과“안전한 나라”만들기 약속

충북 진천상신초교 방문, 안전교육 일일교사 활동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2:59]

행안부 장관, 어린이들과“안전한 나라”만들기 약속

충북 진천상신초교 방문, 안전교육 일일교사 활동
이정희 기자 | 입력 : 2019/09/19 [12:59]
    3학년 3반 아이들 편지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20일 충북 진천상신초등학교의 일일 어린이 안전교육 교사로 아이들과 생활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편지를 통해 가을에 학교를 방문하겠다는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

학교를 찾은 진 장관은 먼저, 어린이들의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프린팅 작업에 직접 참여한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 보도에 발자국 모양을 새겨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자연스럽게 머물도록 유도하는 넛지효과*를 통해 차도 가까이 나와 있다 발생하는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넛지(nudge)효과 : 강요가 아닌 유연한 개입으로 선택을 유도함

이어서, 편지를 보낸 3학년 3반 교실을 찾아 교통안전, 식품안전, 제품안전 등 학교 주변 생활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직접 강의한다.

진 장관이 아이들에게 보낸 답장에서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도 작지만 중요한 안전규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는데, 그 내용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직접 설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을 위하여 학교관계자, 학부모, 지자체, 교육청, 경찰, 소방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간담회에서는 등하교 시간 학교 주변 통학차량 주.정차 등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학생들의 편지를 읽고 아이들이 대견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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