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정희 기자] U-15 남자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20 AFC U-16 남자챔피언십 예선 1차전에서 대만을 10-0으로 이겼다. 이규동이 해트트릭, 장하민이 두 골을 기록했으며 김지수, 허동민, 김도현, 이동현, 김진엽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 한국은 20일 미얀마와 2차전을 벌인다. U-16 챔피언십 예선은 서아시아 권역 25개 팀과 동아시아 권역 22개 팀 등 총 47개 팀이 11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1위를 차지한 팀 및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네 팀, 그리고 본선 주최국이 2020년에 열리는 본선에 나선다. 단 본선 주최국이 각 조 1위 혹은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네 팀에 포함됐을 경우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다섯 팀까지 본선 무대를 밟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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