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건희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과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는 북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과 여학생을 위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희망장학금 200만원과 여성용품 500만원 상당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 8명에게 12만원의 장학금을, 중학생 7명에게 15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 관내 저소득가정 50명의 여학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소녀와 봄 KIT)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전달할 여성용품을 박스에 넣어 포장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밝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응원엽서를 작성하는 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는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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