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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피해자 응급지원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 업무협약 체결식

강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0/10/28 [19:57]

성폭력피해자 응급지원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 업무협약 체결식

강현진 기자 | 입력 : 2010/10/28 [19:57]
인천광역시에서는 성폭력 피해의 지속적인 증가와 피해자 연령 하향화 추세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와 성폭력피해자 응급진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 이진숙 회장 및 회원 7명, 아동․여성 성폭력 응급진료지원 인천원스톱지원센터 관계자가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적 처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동 성폭력 피해자가 남성의사에게 진료받기를 기피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여 피해자의 신속한 처치 및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에서는 산부인과와 신경정신과 여의사 27명을 주축으로 여의사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천원스톱지원센터 및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업무를 지원하기로 협약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2회에 걸친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진료지침 교육을 통해 성폭력 피해실태 및 관련법, 피해아동의 외과적, 심리적 특성 및 치료방법, 센터 연계방법을 숙지하였다.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는 이진숙 회장 (이진숙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중심으로 300명 이상의 여의사가 활동하는 단체로 성폭력피해자 응급진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지속적으로 의료적,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인천광역시에서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CCTV설치 확대, 아동지킴이사업 강화,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피해아동에 대하여는 인천의료원 원스톱지원센터와 가천길병원 해바라기아동센터를 통해 외과 및 심리적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응급진료 시스템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     ©NewsShare 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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