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OST 임재범의 신곡 '사랑' © 이은희 기자 | |
가수 임재범의 신곡 ‘사랑’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임재범의 ‘사랑’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OST로 블루스가 가미된 발라드 장르로써 임재범의 특유의 거칠고 슬픈 감성이 두드러지는 곡이며, 곡의 슬픈 노랫말은 녹음 내내 임재범을 깊은 슬픔의 감정으로 빠져들게 만들었고, 그의 그런 감정이 곡에 그대로 드러난 곡이다.
임재범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음 과정 내내 “노랫말이 너무 아프다”, “너무 슬프다”는 말이 되풀이 하여 ‘사랑’에 배인 진한 감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신곡 ‘사랑’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직후 다음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로 기록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자리 잡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가요계의 오랜 야인으로 지내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계기로 11년 전 발표된 ‘너를 위해’가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이와함께 처음 공개한 신곡 ‘사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일본 동명 만화 원작을 기초로 한 20부작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이준혁, 황선희 등 출연하고,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최근 맹장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가수로서 발돋움하는 임재범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강원 본부 = 이은희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