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그녀’로 유명해진 뮤지컬 배우 차지연(29)이 임재범의 노래 ‘그대는 어디에’로 데뷔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빈잔’을 부른 임재범의 코러스로 등장해 유명세를 탄 차지연은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데뷔를 선언한 가운데 30일 디지털 싱글 ‘그대는 어디에’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 곡은 1997년 나온 임재범의 2집 수록곡으로 임재범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임재범의 자작곡이며 애절한 멜로디와 슬픈 가사의 발라드이다.
예당측에 따르면 임재범은 후배가수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자신의 노래를 노래를 선물한 것으로 전했고, 자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차지연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당측은 차지연이 폭발적인 성량과 빼어난 음악적 감각의 소유자라는 점을 잘 활용해 ‘여자 임재범’같은 이미지를 지닌 가수로 그를 육성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선덕여왕’에서 미실역, ‘몬테크리스토’의 메르세데스역, 연극 ‘엄마를 부탁해’에서 차녀역 등으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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