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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교통사고 연류돼 경찰조사까지 받아…블랙박스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까?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1/05/31 [13:55]

대성 교통사고 연류돼 경찰조사까지 받아…블랙박스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까?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05/31 [13:55]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22)이 교통사고와 연류돼, 대성이 뺑소니를 한 것인지 직접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와 연관된 것인지에 대한 여론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대성은 31일 새벽 1시29분께 본인의 승용차를 시속 약 80km의 속도(규정속도 60km)로 몰고 가다 서울 양화대교 남단의 끝부분 내리막길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택시기사 김모(64)씨 외에도 이미 쓰러져 피를 흘리던 오토바이 운전사 현모(30)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혀 두배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어 "택시기사는 자신의 택시를 몰고가다 쓰러져있는 오토바이와 현모씨를 발견하고 신고를 위해 택시를 세웠지만, 택시의 뒤에서 운전하던 대성은 미처 쓰러져있던 현모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갔고 멈춰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당시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면 교통사고 상해가 아니라 시신훼손이기 때문에 책임은 없지만, 문제는 오토바이 운전사가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가 대성과의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인지, 아니면 이전에 숨진 것인지를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

대성은 이날 1차로를 달리던 택시 뒤에 차 한 대가 더 있었고 그 차량도 1차로를 운행하다 앞의 택시와 함께 급히 2차선으로 빠져, 앞에 가던 택시가 1차로에 정차한 것을 뒤늦게 봐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오전에 3시간 가량 경찰의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이다. 이는 경찰은 택시의 차량용 블랙박스 화면을 통해 대성의 진술이 상황과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성이 운전하던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서 사고의 정확한 상황을 알 수는 없었다. 이에 정확한 수사를 위해 경찰은 CCTV와 부검을 통해 현모씨의 사고 및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뺑소니 의혹은 사라졌지만, 현모씨의 사망의 원인이 대성과의 교통사고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이전에 이미 숨진 상태였는지에 따라 대성의 혐의가 달라지게 된다. 이미 누리꾼들을 통해서 일파만파로 퍼진 이번 사건은 진실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미 대성에게는 큰 치명타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포커스팀 =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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