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최근 교통사고와 관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대성의 사고에 대해 YG블로그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먼저 그는 “대성의 방송 활동은 당분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며, “대성이에게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평소에도 주변의 나쁜 상황을 늘 자신의 탓으로 돌리려 하는 대성이의 성격을 잘 안다”며, “현재 대성이는 가족들과의 면담조차 거부한 채 방안에 머물며 힘들어 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어제 새벽 대성이가 머물고 있는 숙소로 찾아가 “대성아 만일 내가 너였더라도 그 상황을 피하기 힘들었을 거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교통사고에 관하여 먼저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 후, “택시기사 분은 대성의 차량속도가 60키로 정도였다고 진술한 것과 달리 대성이는 80키로 정도였을 거라고 진술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택시기사 분의 진술이 정확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택시 운전기사 분이 더 오랜 운전 경험자라는 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내리막길에서 엑셀을 밟지 않는 다는 점, 사고 장소는 수십 미터 앞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 지점인지라 오히려 속도를 줄여야 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현재 대성이 고정 출연 중인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당분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밤이면 밤마다’ 제작진측이 “현재 대성이 패닉 상태라고 들었다. 당분간은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며 잠정적 하차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포커스 = 장반석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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