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부산시, 동아대와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취·창업 지원

강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0/11/01 [14:19]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부산시, 동아대와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취·창업 지원
강현진 기자 | 입력 : 2010/11/01 [14:19]
부산시 부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서춘)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한국인재뱅크에서 동아대학교 한국인재뱅크(사무총장 이학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동아대학교 한국인재뱅크에서 의료통역, 간병, 가이드 교육을 받고 있는 부산지역 다문화가정 엄마들에게 부산시 부산광역자활센터에 구축된 기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체 취업을 지원하고, 2009년도 창업점을 활용한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며,

또, 동아대학교 한국인재뱅크의 교육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저소득층에게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를 일깨우기 위한 희망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일반가정에 비해 교육 및 취업지원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취·창업지원과 함께, 동아대학교 국제학부 국제학전공학생의 다문화가정 멘토사업 자원봉사자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약 7,600여명의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한국어교육, 취·창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협약처럼 지역 대학과 부산시 광역자활센터의 기업체 취업 네트워크가 혼합된 입체적인 지원은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부산광역자활센터 박서춘 센터장은 “동아대학교 한국인재뱅크의 다양한 취업관련 교육지원과 더불어, 부산광역자활센터의 2009년도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취업지원 노하우 및 기 구축되어 있는 기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수준 향상 및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이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고충을 이해하고, 보다 넓은 범위의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7개소)가 협력하여 홍보 및 사후관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그동안 음지에 가려져 있던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방책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취·창업 및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은 부산광역자활센터와 한국인재뱅크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