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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비 인상, 다급해지는 환자들? 서울 성형외과병원 예약으로 북새통

권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1/06/18 [13:49]

성형수술비 인상, 다급해지는 환자들? 서울 성형외과병원 예약으로 북새통

권재현 기자 | 입력 : 2011/06/18 [13:49]
서울의 성형외과병원이 예약으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 6월달 학생들의 방학이 큰영향을끼쳤다. 

한 포털 사이트의 강모(21)군은 “지방흡입 수술은 10%부가세 인상 수술에 해당되기 때문에 부가세가 붙을 것 같다 7월에 수술을 예약했지만 추가비용이 붙을 것 같다며 해당 병원의 전화 통보를 받은 후 수술 날자를 6월말로 잡아놓았다”라고 했다.

부가가치세는 2000만원일때 10%적용된 200만원이 부가세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성형외과들이 유치경쟁으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 카페에 가입한 성형외과 환자들에게 7월 이전의 수술을 전화로 상담하여 권유하고있다.

7월부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 쌍커풀,  코,  가슴확대와 축소,  지방흡입,  주름살 제거등 6가지 미용 성형에 국한된다. 

피부나 치아 성형 이마 턱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 광대뼈 축소등은 같은 미용성형이지만 부가가시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서울 여의동 S성형외과의 관계자는 “1일자로 바뀌는 법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려야 한다며 6월이전의 수술을 권유한다 지금 예약이 거의 다 찼다”고말했다.

서울 영등동 C성형외과 관계자는 “환자들이 부가세10%인상으로인하여 섣부른 판단으로 수술대에 올라서 부작용의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환자들이 신중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고했다. 

미디어포커스팀 = 권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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