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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최고 건축물엔 ‘성주도서관’ 선정

박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0/12/30 [17:37]

창원시, 올해 최고 건축물엔 ‘성주도서관’ 선정

박창훈 기자 | 입력 : 2010/12/30 [17:37]
▲ 창원 성주도서관     © 박창훈 기자

‘2010 제1회 창원시 건축대상제’ 대상작에 ‘성주도서관’이 뽑혔다.


창원시는 29일, ‘환경수도 창원’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 건축경관 조성과 건축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관내에서 건축돼 출품한 아름다운 건축물 17개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신중한 심사를 거쳐 이와 같이 선정된 것이다.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축된 ‘성주도서관’은 (주)엄&이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관표)가 설계한 것으로 부지 8162㎡, 연면적 494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인근 공원과 연계해 조화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 자연지형(높이 차)을 이용해 다양한 외부공간을 마련하고 건물외관이 뛰어나면서 자연 친화적으로 건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마산합포구 추산동 소재동 ’문신미술관’(건축사사무소 예원 대표 김정한) ▲은상은 성산구 중앙동 소재 ‘STX오션타워(종합 기술원)’((주)하우드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대표 김성우, 윤기원?건축사사무소 범건축 대표 조용범) ▲동상은 ‘주남베니베니’((주)공건축사사무소 대표 공준기) 등 건축물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웅동2동주민센터(진해구 용원동) ▲창원과학체험관(창원시 두대동) ▲여의당(반지동 개인주택) 등은 각각 입선작으로 뽑혔다. 


입선작에 대하여는 건축주를 제외한 설계자, 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동일한 시상을 할 계획이며, 시상은 2011년 1월 중순경에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품은 창원시청 제1별관 1층 로비공간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10일부터는 성산구청을 시작으로 진해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의창구에서 각 1주일씩 순회전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본부 = 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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