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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건강장수마을로 선정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청 1억 5천만원 지원

임한나 기자 | 기사입력 2010/12/30 [16:00]

평창군, 건강장수마을로 선정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청 1억 5천만원 지원
임한나 기자 | 입력 : 2010/12/30 [16:00]
평창시는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촬영지로 유명한 평창 미탄면 율치리(이장 김문규) 마을이 2011년도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율치리 마을은 70년대 폐광이후 급격한 인구감소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2005년 개봉되어 흥행에 성공한 ‘웰컴투 동막골’ 영화촬영 세트장의 소재지로 현재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5천만원씩 모두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3년간 지원된다.
 
이 마을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건강관리, 사회·학습활동, 환경정비, 소득·경제활동 등 종합적인 농촌건강장수마을 테마를 선정하고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문화를 실천하게 된다.
 
율치리는 2008년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까칠복숭아, 산나물, 친환경 토종잡곡 생산과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체험마을로 변신하고 있는 마을로 새농어촌건설운동을 통해 잘사는 마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율치리 마을을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새로운 노인 문화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력이 넘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마을로 조성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강원본부  = 임한나기자  dnfleogksalsrn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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