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일부터 산청군 군내버스 요금이 10.5% 인상된다.
군은 유가 및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했으나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4년 동안 요금 인상을 보류해 왔다. 하지만 군은 “농촌인구감소와 승용차이용객 증가에 따라 버스이용객이 감소하게 되어 업체의 수입이 격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업체에서는 유가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증가한 차량유지비를 현재의 수입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더불어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범위 내에서 버스요금 인상을 결정, 일반인을 기준으로 현행 950원에서 1050원으로 버스요금이 인상된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min5190@hanmail.net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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