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오지헌이 다이어트로 몸짱 변신해 화제다.                                                                    © 오지헌 트위터 캡쳐

개그맨 오지헌이 다이어트 후 몸짱으로 변신해 누리꾼들은 놀라움에 경악하고 있다.

오지헌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마전 파타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42kg 감량 후 저의 모습입니다”라고 식스팩이 선명한 복근과 구릿빛 피부를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지헌은 “조만간 더 멋진 복근의 모습 기대하시라. 근데 얼굴은 어쩔꺼니?”라고 말하며 개그본능을 살렸다.

사진 속 오지헌은 예전의 오지헌의 모습을 눈 씻고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로 거듭났다.

▲개그맨 박준형과 그의 트레이너 및 오지헌이 함께 다이어트 후 모습을 공개했다.                    © 오지헌 트위터 캡쳐

또한 오지헌은 한 시간 뒤에 “사진 한 장으로 팔로워가 3천명이 넘었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한 장 더 올립니다. 준형이 형도 18kg 뺏는데 뒤에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번째 사진은 개그맨 박준형과 오지헌 및 트레이너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오지헌의 다이어트는 닭 가슴살과 육즙이 풍부한 토마토를 함께 먹는 등 저지방 고단백의 식단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헌의 몸짱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포토샵인줄 알고 깜짝 놀랬다”, “합성 아니냐”, “정말 대단합니다 멋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팔로가 늘었겠습니까. 그 노력을 아는 거겠죠.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내일부터 복근 만들겠습니다”, “죄송하지만 몸만 닮고 싶습니다. 얼굴이...”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앞서 오지헌과 절친인 개그맨 정종철도 70일 만에 23kg을 감량 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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