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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저축은행 피해자들, 햇살은 뜨겁고 속은 타들어가고...
저축은행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증인 채택 협의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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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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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저축은행 피해자들, 햇살은 뜨겁고 속은 타들어가고...
저축은행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증인 채택 협의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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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7/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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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저축은행 비리관계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촉구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부산저축은행예금자들 © 조현아 기자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 등 재무건전성 악화로 불거진 저축은행 사태. 5천만원이하 서민 예금자들만 약 12만 명, 총 예금 피해자가 13만 명에 달한다.
부실 대출 등 외압과 청탁 등으로 권력층 비호 의혹이 커져가는 저축은행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본격 활동을 앞두고 오늘부터 증인 채택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한편 부산 거제리 법조타운에서는 부산저축은행 비리관계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촉구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일부 저축은행 예금자들이 한 달째 대국민 호소를 외치고 있다.
저축은행 사태는 일부 예금자의 저축은행 불법 점거·농성 등으로 예금보호공사의 고소, 가처분 등 의견의 골을 좁히지 못한 채 대립이 계속되어오고 있다.
시사포커스팀 =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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