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시 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해 한려수도케이블카 탑승객이 121만 996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2009년도 탑승객 124만명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 잦은 강우와 지방선거, 월드컵, 천안함사건 등으로 국내 관광이 전반적으로 침체했던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올해는 거가대교 개통영향으로 관광객이 상당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공사는 새해부터 수산과학관과 케이블카 연계할인제 시행, 관광버스기사 현금시상제, 통영시민 케이블카 5회 이용시 무료탑승권 증정, 20회선 동시접속이 가능한 대표전화(1544-3303) 신설 등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본부= 김승열기자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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