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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국가 바이오화학 실용화 센터’ 건립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단에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11/01/06 [15:43]

2013년까지 ‘국가 바이오화학 실용화 센터’ 건립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단에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
정현우 기자 | 입력 : 2011/01/06 [15:43]
국가 바이오 화학 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가 바이오 화학실용화 센터’ 건립이 가시화 됐다.

울산시는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두왕동 일원 테크노산단 내 부지 1만 9800㎡, 건축면적 1만㎡ 규모의 ‘바이오 화학 실용화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용역업체로 선정된 엄앤드이종합건축사무소에서 1월 6일부터 10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건축공사는 오는 11월 착공, 2013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위 치 : 테크노산단 연구단지내
사업규모 : 건축면적 10,000㎡, 부지면적 19,800㎡
사업기간 : 2010 ~ 2013(4년간)
사 업 비 (단위 : 백만원)


재원별


총사업비


연도별


2009까지


2010


2011


2012 이후





30,000


-


500


4,200


25,300


국 비


20,000


-


500


2,800


16,700


시 비


10,000


-



 


1,400


8,600


지식경제부, 울산시, 한국화학연구원은 2010년부터 저탄소 녹색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화학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화학산업 의 메카인 울산에 ‘바이오 화학 실용화 센터’를 건립을 추진해왔었다.

‘바이오 화학 실용화 센터’는 건립 이후 화학 분야 국내 최고의 R&D 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이 입주,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바이오화학 허브기관 건립을 통해 건축, 전자, 섬유 등 고부가 첨단 바이오소재산업을 울산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원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국가 바이오화학 허브기관 건립을 통해 1960년대 이후 반세기 동안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석유화학산업과 함께, 2020년 생산액 12조5천억 원, 세계 7위의 바이오화학 강국 등 바이오 화학 산업 육성이란 국가비전 실현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구 온난화, 석유자원 고갈, 화학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식물자원 등을 활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섬유, 도료, 건축자재 등 바이오 화학제품은 꿈의 소재이자, 석유화학을 이을 신소재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고급 자동차, 감성형 전자제품 등 고부가 소재 분야에서부터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25년까지 8~10% 성장, CO2배출량 10~70% 저감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화학산을 세계5위의 석유화학 산업기반과 연계하여 집중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는 2020년 세계 7위의 바이오화학 강국 실현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본부 = 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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