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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J-12, '아트웍 파티(ARTWORK PARTY)'…클럽 파티를 전시 문화로 발전시키다

22일 워커힐-서울 패션 위크에서 클럽 파티를 뛰어넘어 전시 예술로…

이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0/21 [10:41]

DJ J-12, '아트웍 파티(ARTWORK PARTY)'…클럽 파티를 전시 문화로 발전시키다

22일 워커힐-서울 패션 위크에서 클럽 파티를 뛰어넘어 전시 예술로…
이재현 기자 | 입력 : 2011/10/21 [10:41]
국내 유일의 클럽 파티와 전문 전시 문화를 혼합한 '아트워크(ARTWORK) 파티' DJ팀 J-12가 22일 오후11시경 워커힐 시어터 홀에서 '2012~2013 S/S 서울 패션 위크' 파티를 개최 한다.

DJ J-12 팀은 국내에 '아트워크 파티'를 세계 최초로 개척해 클럽파티를 개최하고 있어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J-12팀의 DJ 이재권씨와 안주용씨가 '아트워크 파티'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아트워크 파티'를 개척해 만들어낸 이재권씨의 경우 홍대 일대에서 2003년부터 활동해 온 전문 DJ이다. 또한 약2년동안 영국 SOUTH AMPTONROW CLUB DO 에서 Resident DJ로써 활동한 실력파이다. 또한, 이재권씨는 한국에서 DJ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안주용씨(AJ)와 팀 J-12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 안주용씨와 이재권씨    © J-12 제공

J-12팀의 실력은 인천 송도의 대형 행사들에  DJ 로써 J-12가 참여해 왔다는 것만 봐도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영암 'F-1 코리아'에서도 DJ팀으로 메인 디제이를 맡아 메인타임을 진행했었다. 이때 참가한 참가자들이 감격에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큰 호응 이끌어내었었던 팀이다. 또한, J-12는 'YB 뮤직'을 통해 내년 초 DJ음반 발매도 예정되어 있어 DJ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써의 활동도 하고 있다.

이재권씨는 프리랜서 패션 사진가로써도 유명하다. 사진 때문에 영국 왕래가 있었고 이때문에 클럽에서 믹싱 DJ 음악을 만들어주는 작업을 영국 DO 클럽에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12 팀의 특징은 "어느정도의 경력이 되면 믹싱이 비슷해 지는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DJ 타임을 흐름을 어떻게 갖고 가느냐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타 DJ들에 비해서 관객들의 최대한 호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특히, "팀이 되면서 퍼포먼스 파워가 더해져서 눈으로 보여지는것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형 파티'를 통해서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J-12의 이재권씨는 '아트워크 파티' 중심으로 해서 페스티벌 형태의 파티를 만들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페스티벌인 '글로벌 개더링'등의 락 페스티벌의 경우 "외국에서 가져온 페스티벌이다"라며 J-12팀의 '아트웍'은 새롭게 개척하여 만들어진 문화예술로써 경쟁력있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웍 파티(ARTWORK PARTY)는 지금까지의 댄스 파티를 특화시킨 것으로 클럽 파티 문화에 다양한 문화예술의 조합이 특징이다. 화가, 사진작가, 디자이너들 등의 다각화된 문화예술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파티속에 함께 전시함으로 인해 문화적인 요소를 더한것이다. "클럽 파티에 음주문화로 끝나는 파티가 아니라 양지로 나올 수 있는 문화로써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제적으로 청담동에 엘루이(ELLUI) 클럽, 엔서(ANSWER) 클럽에서 '아트웍 파티'가 있었다며, 엘루이에서는 이재권씨 사진 작품을 최초 전시하였다고 밝혔다. '포토그래퍼 재권'의 작품을 클럽 VJ와 함께 영상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아트웍 전시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클럽 엔서에서는 김효선 작가의 일러스트 영상과 디스플레이 전시를 했다고 말했다.

▲ 아트웍 파티에서 전시되었던 사진     © 이재권
 
앞으로 '한강 난지도 공원'에서 '아트웍 파티'를 개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J-12는 클럽 문화와 동일 규모의 전시 문화를 같이 설치함으로써 더욱 멋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이재권씨는 우리나라 클럽 문화는 "점점 입지가 좁아 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클럽에서 항상 주마다 파티라는 나름대로 파티 브랜드가 있는데 모인 사람들끼리만 즐기고 먹고 끝나는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외국에서는 특히 영국에는 나름대로 파티 문화가 정착되어있고 언제 어디서든지 파티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클럽에서 주로 즐길 수 있는 문화로써 국한되어 그 차이가 크다"라며 "파티 문화는 야외에서나 어디든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표출되는 문화가 되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클럽이라면 부비부비 라든지 셔플댄스, 딱 그런것에 국한 되어 생각이 되는듯 하다"라고 밝히며, "폐쇠적이라는 생각이 크다. 긍정적 열린 문화가 되는게 아니라 점점더 폐쇠적으로 되지 말아야 하며 긍정적 마인드와 문화로 바뀌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패션 위크'는 큰 공연이라며, 클럽 이외의 공연장에서 데뷔는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제일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좀더 입지를 다져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패션 위크'에 스페인 DJ 게스트들과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참가하며 패션쇼와 함께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혔다.
 
서울본부 =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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