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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살처분 농가에 보이스피싱으로 두번 운다

이중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요망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1/17 [14:25]

구제역 살처분 농가에 보이스피싱으로 두번 운다

이중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요망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1/17 [14:25]
충청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구제역 살처분 보상금 또는 생계안정자금을 노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사례가 있다고 보고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보 피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밝히며 농축협 직원을 사칭하면서 구제역 살처분 보상금 등 지급을 핑계로 현급자동지급기로 유인하거나, 통장번호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것은 모두 전화 금융사기이므로 절대 답변하지 말고, 혹시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즉시 해당 은행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이같은 사례가 더욱 기승을 부릴것을 예상해 시군 보상금 담당자에게 보상금 지급 전에 이와 같은 사례를 철저히 안내토록 하였다.

자식같은 소, 돼지를 살처분하는 슬픔도 가시지 않은 축산농가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까지 당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요망된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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