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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김영훈, “멋있는 발효인생 살고 싶어”

김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2/22 [12:26]

‘발효가족’ 김영훈, “멋있는 발효인생 살고 싶어”

김정현 기자 | 입력 : 2012/02/22 [12:26]
▲ 드라마 발효가족에서 까칠 소심 귀공자 오해준으로 출연 중인 김영훈     (사진=MI 제공)

신예 김영훈이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KBS 미니시리즈 ‘강력반’, KBS 드라마 스페셜 ‘그 남자가 거기 있다’,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각인되며 기대를 한몸에 받은 김영훈은 ‘발효가족’에서 완벽주의에 결벽증까지 있는 한식요리사 오해준으로 분하며 때로는 까칠한 모습을, 때로는 소심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21회에서 천지인 가족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아침상을 준비하며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인 해준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호태(송일국 분)가 자신의 친형인 사실을 알게 되며 겪는 마음의 갈등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찬홍 감독과 처음 작품을 함께 하게 된 김영훈은 “감독님께서 엄하시다고 들어서 처음에는 긴장을 참 많이 했는데, 첫 촬영 전날 밤에 문자를 보내주실 정도로 자상하신 분이다. 정말 부모님처럼,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내시고, 잘했을 때는 누구보다도 더 격려해주신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감독님을 만나게 된 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는 박찬홍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오해준이라는 인물이 천지인 가족들과 함께하면서 발효된 것처럼 김영훈이라는 배우도 멋있게 발효되는 인생을 살고 싶다”라는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종영을 2회 앞두고 긴장감 가득한 미스터리와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그리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발효가족’은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연예스포츠팀 =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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