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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이젠 사람의 목숨까지...

‘딸의 손목을 잘라 택배로 보내겠다’라는 전화 받고나간 피해자 송금 막아

권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4/13 [13:59]

전화금융사기, 이젠 사람의 목숨까지...

‘딸의 손목을 잘라 택배로 보내겠다’라는 전화 받고나간 피해자 송금 막아
권재현 기자 | 입력 : 2012/04/13 [13:59]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의 수법에 걸려든 피해자를 경찰이 노상에서 발견하여 송금을 저지했다.

12일 4시 2분경 피해자가 신원불명인 자의 전화로부터 “딸을 납치했다, 당장 1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딸년의 손모가지를 잘라 택배로 보내겠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근무 중인 관내 112무전공청 담당자는 급히 상황을 전달, 신속히 3분경 신속한 출동하였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 금융기관을 수색, 전화 통화하며 급히 걸어가는 피해자를 농협근처 노상에서 발견, 저지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어 딸의 소재 파악을 위해 학교로 확인을 요청, 교실에서 수업 중인 것을 확인됨에 따라 보이스피싱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송금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한편, 경찰은 실제 발신번호 추적하여 수사 예정이다.
 
전주전북본부 =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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